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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우편적
글쓴이
아즈마 히로키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5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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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즈마 히로키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솔제니친 시론』으로 데뷔했고 다수의 인문과학 계열 잡지에 평론을 게재했다. 1998년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관하여』로 제21회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다. 포스트모던에서 오타쿠 문화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발언과 논고를 전개하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논객 중 한 명이 된다. 그 외의 저서로 『우편적 불안들』,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2』, 공저로 『도쿄에서 생각하다』, 『캐릭터스』 등이 있다. 2010년에는 그의 첫 장편소설인 『퀀텀 패밀리즈』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했다. 현재 와세다 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및 도쿄 공업대학 세계문명센터 특임교수로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출판사 합동회사 ‘콘테크튜어즈’ 대표로서 언론지 『사상지도β』를 발행 중이다. TV 애니메이션 「프랙탈」의 스토리 원안자로도 참여했다. 2012년 현재 겐론사의 대표이자 편집장으로서 언론지『사상지도β』를 발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일본사상계가 낳은 슈퍼스타의 대표작

이 책은 1971년생인 아즈마 히로키(東浩紀)가 1998년에 간행한 출세작 [存在論的,郵便的―ジャック?デリダについて]를 완역한 것이다. 저자는 국내에도 비교적 널리 알려진 일본인으로 이미 여러 권의 책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들을 중심으로 서브컬처론, 일본사상론 등과 관련하여 얼마간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로 간주되어 왔는데, 왜냐하면 대표작 [존재론적, 우편적]이 여전히 풍문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존재론적, 우편적]은 저자의 입장에서는 처녀작에 불과했지만 일본의 지식계나 일본의 독자들은 그것을 거대한 폭탄으로 받아들였다. 20대 중반(23살~26살)에 씌어진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철학연구서(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된 것이기도 하다)로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팔렸다. 한 달도 되기 전에 1만 3천부 정도 팔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그는 일본의 대표적 주간지인 [AERA]의 표지 모델로 장식될 뿐만 아니라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고 심지어는 문학상인 미시마 유키오상 후보에까지 오른다.

일본출판계는 새로운 지적 영웅의 출현에 환호를 보냈다. 어떤 이를 그를 ‘가라타니 고진의 후계자’라고 평가했고, 또 어떤 이는 일본사상계는 이 책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으로 보았다. 아즈마 히로키가 가라타니 고진의 후계자라고 불린 것은 일찍이 그에게 주목하여 비평가로 데뷔시켰을 뿐만 아니라, [존재론적, 우편적]의 원고를 자신이 편집하는 잡지인 [비평공간]에 연재하도록 한 이가 가라타니 고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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