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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다크
글쓴이
무라카미 하루키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5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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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비채의 무라카미 하루키 컬렉션 여덟 번째 《애프터 다크》
잠 못 이루는 밤, 하루키 중독자를 위한 소설 한 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한 이래, 등단 25주년을 맞는 해에 발표한 11번째 장편소설. 까만 한밤에서부터 하얗게 날이 밝기까지 일곱 시간, 어둠과 함께 허무가 내려앉고 폭력이 뒤덮인 도시의 단면이 그려진다. 백설공주처럼 예쁜 언니 ‘에리’와 똑똑하지만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동생 ‘마리’가 이야기의 씨실과 날실이다. 발표 시기적으로는 《해변의 카프카》와 《1Q84》 사이에, 볼륨으로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스푸트니크의 연인》과 같은 장편소설 옆에 나란히 위치한다. ‘기묘한 리얼리티를 품은 걸작’ ‘인간의 삶과 사회의 실존적 가치를 그린 야심작’ ‘최고의 영상미! 글로 쓴 한 편의 영화’ 등 주제와 내용을 비롯해 스타일, 형식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라카미 월드’의 대표적 특징으로 손꼽히는 ‘나’라는 화자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라는 새로운 화자를 내세움으로써 작가 특유의 소설 지형도에서 커다란 지각변동을 예고한 작품으로도 의미가 깊다. 이후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실험적 시도가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애프터 다크》를 쓰며 다진 근육이 제2의 하루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소설 《1Q84》를 완성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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