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놀이다!”
놀이로 동서양을 유영하는 호모루덴스 들여다보기
인류의 역사를 듬성듬성 걸으면 그 길 한복판에서 [놀이]를 만난다. 문화현상의 기원을 놀이로 이야기한 요한 하위징아의 말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곳곳에서 정체를 바꾸어 등장하는 다양한 놀이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스포츠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아시아경제신문의 스포츠난에 연재했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묶었다. 책갈피마다 많은 것을 숨겨두고 꺼냈다 넣기를 반복하니 그는 영락없는 이 책의 보물찾기 진행자다. 이제 남은 일은 갈피를 유영하며 상급을 받는 일이다. 무엇을? 바로 그가 말하는 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