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경남 통영 출생. 1997년 '문학과 사회'에 시로 등단했고 시집으로 '오늘 밤 잘들 곳이 마땅찮다'(필명 김정용) 서로 '시적 환상과 미의식'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늘 밤 잠들 곳이 마땅찮다』에서 꿈은 시의 한 요소이기도 하면서 시 그 자체이기도 하다. 시인은 하나의 시편 속에 꿈을 요약하는 부분과 그 꿈이 현실과 만나는 부분을 나란히 펼쳐놓는다. 이 시집의 시들은 현실을 반영하기보다는 꿈을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시 속의 꿈은 현실의 또 다른 시적 반영일 뿐이다. 결국 시인은 꿈과 현실을 동질화시킴으로써 시의 또 다른 깊이를 획득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