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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나생문(라쇼몽)
글쓴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
출판사
소와다리
출판일
2015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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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892년 도쿄의 서민 지역인 시타마치에서 태어났다. 외가에 양자로 들어가 두 이모가 그를 양육하는 환경에서 자랐다. 도쿄제일고등학교를 거쳐 도쿄제국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해 차석으로 졸업했다. 기쿠치 칸, 구메 마사오 등과 재학생 시절 동인지 『신사조』를 발간해 『라쇼몬』 『코』 등의 단편을 발표했는데 나츠메 소세키로부터 단편 『코』가 절찬을 받으며 일약 다이쇼 시대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전공인 영문학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러시아문학으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아 간결하면서도 평이하고 명쾌한 필치가 특징이지만 한문에도 조예가 깊었다. 왕조물’, ‘기독교물’, ‘에도물’, ‘개화기물’, ‘현대물’ 등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나생문(羅生門)』, 『마죽(芋粥)』 등 150편 정도의 단편 소설을 남겼다.

초기에는 일본 고대 설화 문학에서 소재를 취해 보편적이면서 현대적인 인간 에고이즘의 내면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썼고, 이후 예술지상주의적인 경향의 작품들, 에도 시대 그리스도교 박해를 다룬 기리시탄 작품들, 일본의 근대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 등을 쓰다가 말년에는 자살을 염두에 둔 듯 자신의 삶을 무자비하게 조롱하고 야유하는 자전적인 작품들이 많다. 1927년 7월 24일 새벽,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다바타의 자택에서 치사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했다. 그가 밝힌 자살의 이유는 ‘장래에 대한 그저 막연한 불안’이었다. 아쿠타가와의 자살은 관동대지진과 더불어 일본 근대사에서 다이쇼라는 한 시대의 종언으로 느껴질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던졌다. 1935년 아쿠타가와의 친구였던 문예춘추의 사주 기쿠치 칸이 아쿠타가와상을 제정했고 현재까지도 이 상은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으로 인정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단편의 귀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대표작 [라쇼몽] [덤불 속] 등 10편 수록!
1915년 초판본을 그대로 복원한 오리지널 빈티지 디자인!

인간 내면의 이기적이고 모순된 심리를 그대로 드러낸 문제작 [라쇼몽]으로 일본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논리적이고 정교한 구성, 귀신같은 필치와 명문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라는 이력, 준수한 외모는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는다. 압도적 필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문학사상 전례가 없는 카리스마, 등단부터 자살까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70여 편의 글을 쏟아낸 그는 일본 근대문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영원히 남아 있다. 이 책에는 고전물 [라쇼몽] [덤불 속] [지옥변]외에 근대물 [귤] [파], 동화 [흰둥이] [거미줄], 자살 직전의 불안한 심경과 행적을 담은 [톱니바퀴] 등 1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본 도서는 세로쓰기, 우측제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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