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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글쓴이
맷 타이비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5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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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맷 타이비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1970년에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그가 기자로서 가장 존경하는 부친은 텔레비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에 뉴욕주 바드 칼리지를 졸업했는데, 마지막 학년은 교환 프로그램으로 갔던 러시아(당시 소련) 레닌그라드에 있는 대학에서 마쳤다. 그후 러시아에 남아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1997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영자 격주간지 《The eXile》을 공동 창간했다. 20대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지냈는데, 몽골에서는 프로 농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폐렴에 걸려 2002년에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격주간지 《더비스트》를 공동 창간해 운영하는 한편, 《더네이션》, 《플레이보이》, 《뉴욕프레스》 등에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 《롤링스톤》에서 정치 분야 기사를 쓰기 시작했고, 2008년 이후 정치에서 금융 시스템으로 관심을 옮겼다. 2009년 골드만삭스를 “거대한 흡혈 오징어”로 칭한 기사를 써 크게 화제가 되었다. 《롤링스톤》에 쓴 칼럼으로 2008년 National Magazine Award를, 2009년 Sidney Award를 수상했다. 다섯 번의 미국 대선을 취재하며, 선거와 언론, 정치의 역학 관계를 세세히 들여다보았다. 2020년부터는 완전한 독립 언론인을 꿈꾸며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TK news를 발행하고 있다(taibbi.substack.com). 2020년에 Izzy Award를 수상했으며, 현대 미국 저널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I Can’t Breathe: A Killing on Bay Street》, 《Insane Clown President》, 《The Great Derangement》 등이 있고, 국내에는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The Divide》와 《오 마이 갓! 뎀 아메리카 Griftopia》가 번역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부자라서 처벌을 면하고 가난해서 감옥에 간다는 설명은 너무나 단세포적이다.
답은 훨씬 복잡하다. 그야말로 소름이 끼칠 정도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 「NPR」,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월스트리트 금융 기업들과 관료들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아끼지 않기로 정평이 난 [롤링스톤]의 기자 맷 타이비의 신작이다. 그는 골드먼삭스를 “인류에게 들러붙은 흡혈 오징어”로 표현한 것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타이비는 조직적인 사기로 세계 금융 위기를 초래한 금융 회사의 고위 임원들이 아무 처벌을 받지 데 반해, 가난한 사람들이 경미한 질서 교란 행위 때문에 감옥에 가는 현실을 대비시킨다. 즉, 부의 양극화가 집어삼킨 미국의 사법 시스템을 해부한다. 최근 흑인에 대한 과잉진압 논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국의 사법 불평등은 해묵은 숙제 중 하나인데, 타이비는 미국 사회가 가난을 죄악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처벌하는 데까지 나아갔음을 여러 사례를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이 책이 그리는 것은 경제 논리에 잠식된 사법 시스템과 그 지배를 받는 디스토피아 미국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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