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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무례함에 대한 실험화용적 연구
글쓴이
이성범 저
출판사
서강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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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근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소통이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띠는 경향이 많아 큰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사실 누군들 무례한 말보다 공손한 말을 바라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대화에서 공손한 말 대신 무례한 말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어찌된 까닭일까? 명심보감에 보면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해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다)”고 하면서 “是傷人斧, 言是割舌刀, 閉深藏舌, 安身處處牢 (입은 사람을 해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을 편안히 하기가 어느 곳에서나 굳어지리로다)”라고 하였건만 사람들은 점점 더 가시와 같은 말을 내뱉고 도끼와 칼 같이 상대방을 해할 수도 있는 언어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이런 아이러니는 언어학을 비롯한 인문사회학자들에게 수많은 연구 과제를 안겨준다. 본 연구는 공격성 발화의 분석을 통해 언어학뿐 아니라 인접 학문에도 유용한 자료 분석의 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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