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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텐트 치기
글쓴이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저
출판사
풀빛
출판일
200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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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태어났고,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건축가였던 그는 [핀두스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영화와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어느 날 우연히 커다란 소시지를 발견한 핀두스, 하지만 그것이 소시지가 아니라 둘둘 말아놓은 텐트임을 알게 된 핀두스는 텐트에서 자보고 싶다고 할아버지를 졸랐어요. 마침 할아버지도 자신이 만든 활 낚시로 고기를 잡아 보고 싶어, 텐트를 가지고 호숫가로 놀러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웬일이에요? 닭들까지 함께 간다고 야단법석이지 뭐예요. 과연 할아버지와 핀두스는 닭들을 따돌리고 무사히 호숫가로 갈 수 있을까요?

호숫가에서 할아버지의 새로운 발명품인 활 낚시의 멋진 모습, 생전 처음 보는 창꼬치의 무서움, 텐트에서의 으스스한 경험을 하게 되는 핀두스, 거기에 옆집 구스타프손을 당황하게 만든 할아버지의 꾀가 멋지게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를 쓰고 그린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그림에는 또 다른 상상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기본적으로 치밀한 관찰에서 나오는 기발한 표현들이 특징입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도구와 사물들, 인물과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들은 '앗! 이럴 수가' 하는 말을 내뱉게 하지요.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신선한 표정과 재미있는 움직임을 만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고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상상력은 무엇보다도 직접 보고 느끼고 꿈꾸고 생각해야 자라나지요. 그렇기에 스벤 누르드크비스트가 그려내는 이야기와 그림들을 보면 아이들은 눈을 뜨고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느낀답니다.

그림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가 숨어있는 듯합니다.무얼 숨겨 놓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어쩌면 굳이 숨겨놓은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볼수록 놓쳤던 그림들을 찾아내며 놀랄 뿐이지요. 숨겨진 그림들 자체가 너무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고, 그들의 움직임은 그림에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답니다. 또한 책의 정적인 지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그려내는 역동적인 그림들은 숨은 그림 찾기 못지 않게 아이들에게 생동감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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