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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요
글쓴이
황주리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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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주리

화가 황주리는 산문가며 소설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한 그의 글과 그림은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 다정한 편지이며, 촘촘하게 짜인 우리들 마음의 풍경화다. 산문집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소설 《마이 러브 프루스트》 등을 펴냈다.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표정이 있고 살아 꿈틀대는 사물, 독특한 화풍으로 화단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교수직을 미련없이 버린채 작품에 몰두한 황주리의 두번째 에세이집. 창문을 닫아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무는 개가 되라, 맨해튼의 선신, 담배 이야기, 박사하탕 이야기, 내 기억 속의 겨울, 돌과 보석 등을 통해 일상의 겉과 속을 날카로우면서도 담백하게 드러내며, 저자의 그림에서와 마찬가지로 경쾌하고 절제된 지성의 기품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알베르 카뮈의 문학수첩 '창문을 닫아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를 소재로 쓴 글에서는 40고개를 넘긴 작가가 어느덧 느끼게 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일년의 절반 이상을 머무르고 있는 뉴욕에서 쓴 글들은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장소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곳곳에 화가의 그림이 삽화로 섞여 있어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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