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장편 판타지 소설 를 발표했던 임달영의 최신 판타지 소설. 아주 오래 전.... 멀고 먼 과거에 지금의 세계와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했다. 이 지구의 역사 어느 곳에서도 드러나 있지 않은 한 과거 문명의 세계. 하지만 분명히 실존하고 있었던 그 세계, 그 세계엔 각각 광족, 수족, 익족, 고족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영족이라는 부족이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었다. 그 세계의 이름은 '에펠'. 에펠력 436년. 5개의 부족 중 가장 발달된 고족. 고족은 어떠한 강대한 힘을 계기로 전 부족을 하나로 통일시키고, 고족의 지배자 고리왕이 탄생시킨 에펠란티어라고 하는 '영자력'을 소유한 특수한 능력자가 고리왕의 명령에 따라 전 세계를 불태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