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단의 어머니 박완서, 할머니의 [손]을 빌려 소통과 배려를 말하다
사람은 손으로 많은 일을 합니다.
장난감을 잡기도 하고, 서로 손을 잡고 놀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손에는 그런 추억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처음 만난 한 할머니와 한 아이가 주고받은 이 짤막한 이야기를 읽으면 손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박완서 산문집 《호미》(열림원)에 실린 [운수 안 좋은 날]을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운수 안 좋은 날]은 한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