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는 1970년대 이래 우리 시사의 대표적인 시인으로서 활발한 시작 활동과 더불어 문예 미학과 생명론에 관한 깊은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다. 이 책 [김지하 평론선집]은 그의 대표 비평을 홍용희가 엮고 해설했다.
저자 김지하는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시인≫지에 <황톳길> 등 시 5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황토≫(1970), ≪타는 목마름으로≫(1982), ≪남(南)≫(1984), ≪살림≫(1987) , ≪애린 1·2≫(1987), ≪검은 산 하얀 방≫(1987), ≪이 가문 날에 비구름≫(1988), ≪나의 어머니≫(1988), ≪별밭을 우러르며≫(1989), ≪중심의 괴로움≫(1994), ≪화개≫(2002), ≪유목과 은둔≫(2004), ≪비단길≫(2006), ≪새벽강≫(2006), ≪못난 시들≫(2009), ≪시김새≫(2012) 등이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 ‘밥’≫(1984), ≪남녘땅 뱃노래≫(1987), ≪흰 그늘의 길 1, 2, 3≫(2003), ≪생명학 1, 2≫(2003), ≪김지하의 화두≫ (2003), ≪탈춤의 민족미학≫(2004), ≪생명과 평화의 길≫(2005), ≪디지털 생태학≫(2009) 등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1975),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1981), 크라이스키 인권상(1981), 이산문학상(1993), 정지용문학상(2002), 만해문학상(2002), 대산문학상(2002), 공초문학상(2003), 영랑시문학상(2010) 등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다.
엮은이 홍용희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고 편운문학상, 젊은 평론가상, 시와 시학상, 애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연구서 ≪김지하 문학 연구≫, 평론집 ≪꽃과 어둠의 산조≫, ≪아름다운 결핍의 신화≫, ≪대지의 문법과 시적 상상≫이 있고 편저로 ≪한국문화와 예술적 상상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