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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글쓴이
애거사 크리스티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1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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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애거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아버지 프레드릭 앨버 밀러와 영국 태생의 어머니 클라라 버머 사이의 삼남매 중 막내로 어린 시절을 애슈필드라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보냈고 이때의 경험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열여섯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했다. 1912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2년 뒤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 남편이 출전하자 자원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그녀는 1916년 첫 작품으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는데 이는 4년 뒤인 1920년 출간되었다.

그녀의 처녀작인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헤이스팅스가 옛친구의 어머니 집인 스타일즈 저택을 방문하면서 독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황한 헤이스팅스가 순간 떠올린 것은 계란형 얼굴에 콧수염을 자랑하는 벨기에에서 망명한 에르큘 포아로. 회색 뇌세포로 불리는 불후의 명탐정 포아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책으로, 추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계속 소설을 발표하던 그녀는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뒤, 이듬해 메소포타미아 여행을 하던 중 고고학자 맥스 멜로윈을 만나 1930년 재혼하였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데임(Daem) 작위(남성의 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1976년 1월 12월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애 동안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 크리스티 여사와 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묘한 인연을 갖고 있는데, 푸아로는 크리스티의 작가 생활을 처음과 끝에서 장식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가 죽었을 때 [타임스]를 비롯한 영국과 미국의 신문들은 ‘벨기에 사람 에르퀼 푸아로 별세’라는 기사를 제1면에 대서특필하여, 마치 작가 자신이 죽기라도 한 것처럼 슬픔과 아쉬움을 표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고즈넉한 풍경화 속에 담긴 그로테스크한 비밀!

1968년작. ‘그 후 토미와 터펜스는 어떻게 되었나요?’라고 빗발치는 독자들의 문의에 못 이겨 작가가 집필을 결심했다는 부부 탐정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전작인 『N 또는 M(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0권)』 이후 27년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특이한 느낌을 주는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멕베스」 중 ‘엄지가 쑤시는 걸 보니, 불길한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토미와 터펜스 부부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른 주인공 푸아로나 마플과는 달리 현실적 시간 흐름과 동일하게 나이를 먹어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새파란 20대 젊은 시절에 만나 고락을 같이 하며 노년의 초기에 선, 그러나 작가의 서문처럼 ‘더 늙긴 했지만 마음만은 조금도 시들지 않은’ 부부의 모습이 독자들의 따뜻한 성원을 받았다. 2005년 프랑스 감독 파스칼 토머스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줄거리

『비밀 결사』,『N 또는 M』의 탐정 부부 토미와 터펜스도 이젠 60대의 노부부가 되었다. 평온하지만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둘은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한 에이더 이모를 만나러 오랜만에 요양원을 찾는다. 누구 하나 정상인 것 같지 않은 요양원 사람들, 그중에서도 랭커스터 부인이라는 할머니가 건넨 ‘당신의 가엾은 아이인가요?’라는 말에 터펜스는 깊은 혼란에 빠진다. 나이를 잊은 유쾌한 부부 탐정, 토미&터펜스 시리즈의 제4편!

“크리스티의 수많은 저작 중에서도 가장 기발하고 독특한 장편” ? 《선데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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