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쥐돌이가 수건위에 올라와 있어요. 준호는 수건을 쭉 잡아당겼어요. 그랬더니 털썩 쿵! 데구르르 미끄러졌어요. 쥐돌이는 벌떡 일어나 다시 수건 위에 올라 앉았어요. 토돌이가 쥐돌이 뒤에 올라탔어요. 다시 한번 수건을 쭉 잡아당기니, 털썩 쿵! 데굴데굴 데구르르. 쥐돌이와 토돌이는 벌떡 일어나 다시 수건 위에 올라 앉았어요. 곰돌이가 또 토끼 뒤에 올라탔어요. 준호는 다시 한번 수건을 힘껏 쭉 잡아당겼어요. 뒤로 털썩 데굴 데굴 데굴 데굴! 이번에는 준호가 데굴데굴 구른거예요. 쥐돌이와 토돌이와 곰돌이가 크게 웃었어요. 준호도 따라 웃었어요.
0-2세의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반복적인 이 그림책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통해 유아들 학습에 자연스레 연결이 되는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