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르가 말썽을 피우면 엄마는 세사르의 엉덩이를 두 대씩 때린다. 세사르는 엉덩이가 더 이상 매 맞는 걸 참고만 있을 수 없어 가방을 싸 가지고 집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엉덩이가 없어지니까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을 수도 없고, 좋아하는 자전거도 못타고, 그네도 탈 수 없게 되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세사르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
캐릭터의 익살스럽고도 상황을 잘 표현한 그림과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에 대한 교훈을 깨우칠 수 있도록 전개된 내용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