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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글쓴이
황석영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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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방북과 해외체류, 5년간의 복역생활을 마치고 지난해『오래된 정원』으로 작단에 복귀하며 독서계에 커다란 화제를 불러왔던 작가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로 2000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된 소설을 단행으로 엮은 책. 형제간에 얽힌 아픈 과거를 소재로 한국전쟁과 남북현대사로 이어져온 민족의 한과 상처를 작가 특유의 리얼리즘으로 어루만지며 화해와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준다.

미국 브루클린에 사는 류요섭 목사. 그는 고향방문단 일행으로 북한에 가게된다. 방북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그의 형 류요한 장로가 숨을 거두는 일이 발생한다. 그 후 알 수 없는 꿈과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한 요섭은 유품으로 남은 수첩에서 요한 형이 박명선이란 여인을 만나기로 했다는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를 찾아 로스앤젤레스로 향하지만, 양로원에서 홀로 살아가는 박명선은 류요한 장로에 대한 깊은 원한을 풀지 않고 동생 요섭에게도 냉대로 일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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