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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사 100장면
글쓴이
최희일
출판사
가람기획
출판일
200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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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어학연수나 이민, 혹은 배낭여행 등으로 캐나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꽤 알려진 편이지만, 국내에 소개된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한 편이다. 이는 같은 북아메리카에 위치해 있고 비슷한 식민지 개척의 역사를 지닌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가 아직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캐나다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신대륙 발견에서 퀘벡 분리운동까지'라는 부제처럼, 지은이는 1605년 프랑스가 캐나다에 첫 식민지를 세운 이후 오늘날까지 약 4백 여년에 걸친 캐나다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는 유럽인의 정착과 원주민과의 갈등, 식민지 개척, 아일랜드와 영국인들의 대규모 이민, 식민지 쟁탈을 위한 프랑스와 영국의 지속적인 전쟁, 20세기 이후 캐나다의 정치·사회적 변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퀘백 분리주의의 역사적 근원 등 캐나다 역사의 주요 흐름을 전체 16장에 걸쳐 차례로 설명해 나간다.

지은이가 역사학자가 아닌 의사라는 점, 주로 유럽인들의 식민지 개척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전개한 점 등 내용의 깊이나 관점에 있어서 다소 미흡한 면이 없지 않지만, 캐나다의 역사에 대한 비교적 충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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