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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양철북
글쓴이
이산하 저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15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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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산하

1960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 부산 혜광고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필명 ‘이 륭’으로 『시운동』에 연작시 「존재의 놀이」를 발표하며 등단해, 그해부터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다. 1987년 ‘제주 4·3항쟁’의 학살과 그 진실을 폭로하는 장편서사시 『한라산』을 발표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석방 이후 10년의 절필 기간에 전민련과 참여연대 국제인권센터 실행위원, 국제민주연대 인권잡지 『사람이 사람에게』 초대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인권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저서로는 시집 『악의 평범성』 『한라산』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 성장소설 『양철북』, 산사기행집 『피었으므로, 진다』 『적멸보궁 가는 길』, 번역시집 『살아남은 자의 아픔』(프리모 레비 지음) 『체 게바라 시집』(체 게바라 지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네가 네 스스로를 버리지 않는 한 아무도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열아홉 살 철북이와 청년 법운스님의 익살맞고 뜨거운 인생 여행!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여행에서 만난 온갖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성장의 어미들인 된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법운스님과 철북이는 자기 이름을 찾아간다. 법운(法雲)스님은 ‘구름처럼 자유로운 진리’라는, 양철북은 ‘세상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의 의식을 두드리는 영혼의 북소리’라는 자기 이름을!
고교시절 실존적 고뇌에 찬 한 스님과의 짧고도 긴 여행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이산하가 오래도록 치열하게 꿈꾸어왔던 문학적 화두의 싹이 어디에서 어떻게 돋았는지, 그 비밀의 한 자락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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