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그러니 고작 열한 명의 아이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알겠어?”
오스트리아 아동 문학의 거장, 미라 로베의 대표작!
2차대전을 배경으로 아이들만의 상상의 공동체를 그린 명작!
우르비엔이라는 나라에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우르비엔 아이들은 바다 건너 안전한 테라니엔으로 가야만 한다. 하지만 앞서 가던 배가 그만 바닷속 커다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고 만다. 구출을 하는 도중 소녀 네 명과 소년 일곱 명을 태운 보트가 사라진다. 열한 명의 아이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표류하게 되고… 이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