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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스무 살의 인문학
글쓴이
홍세화 외 9명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1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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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세화

저자는 무역회사원, 난민, 택시기사, 언론인 생활을 거쳐 은퇴한 산책자의 일상을 보냈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하였다.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였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

2024년 4월 18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불안하고 막막한 20대를 횡단하는 청춘들을 위한
우리 시대 대표적 지성 10인의 인문학 강의


20대는 더 이상 꿈과 희망의 아이콘이 아닌 지 오래다. ‘20대’ 하면 우리가 먼저 떠올리는 것은 결핍과 좌절, 불안과 우울 같은 부정적인 정조로 점철된 신조어들이다. 이를테면 ‘이태백(이십 대 태반이 백수)’, ‘청년 실신(청년 실업자+신용불량자)’, ‘삼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넘어 이제는 무려 ‘칠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집, 꿈, 희망을 포기한 세대)’에 이르기까지, 20대의 갑갑한 현실을 빗댄 암울한 신조어들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차고 넘친다.
이 책은 이렇듯 불안하고 막막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 시대 대표적 지성들이 보내는 인문학적 조언과 충고, 응원과 독려의 메시지이다. 영남대학교 기초교육대학에서 2015년 1학기에 개설된 교양 강좌 ‘스무 살의 인문학’을 통해 강신주, 고미숙, 홍세화, 안도현, 신정근 등 우리 시대 대표적 지성 10인이 펼친 릴레이식 인문학 강의를 담은 이 책은 ‘20대에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공부는 왜 해야 하며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절망과 좌절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등등 20대 청춘들이 고민할 만한 절실한 주제들을 가지고 강연자와 학생들이 뜨겁고 치열하게 대화하고 소통한 시간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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