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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혜능대사의 법보단경
글쓴이
혜능 저
출판사
비움과소통
출판일
2015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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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혜능

서기 638년(당태종 정관 12년) 2월 8일에 중국의 신주(新州:현재 광동성 신흥현)에서 태어났으며, 24세 때 『금강경』의 “응당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낸다(應無所住 而生其心).”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밝아져 문득 깨달았다. 5조 홍인(弘忍) 대사를 참례하여 법기(法器)임을 인정받고, 행자로 입문하였다. 8개월 동안 방아 찧는 일을 하다가 게송을 지어 인가를 받고, 5조 홍인 대사로부터 의발(衣鉢)을 전수받았다. 3년 동안 은둔 수행 후 광주 법성사에서 인종 법사로부터 구족계를 받고 법을 설하였다. 그 후 조계 보림사에서 본격적으로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단박에 깨닫는 돈오 견성(頓悟見性)의 선법(禪法)을 펼쳐 중국뿐만 아니라 전 동양 정신과 문화를 특색지운 선사상을 꽃피웠다. 서기 713년 8월 3일 세수 76세로 입멸하였다.

책 소개

분야종교
『법보단경』의 요지는 우주법계의 근원이요 근본바탕인 참마음을 밝힌 자성정(自性定) 자성반야(自性般若)와 그 수행법으로써 망념을 여읜 무념(無念)을 종(宗)으로 삼고, 일체의 현상을 초월한 무상(無相)으로써 체(體)를 삼으며, 일체에 집착하지 않는 무주(無住)를 근본으로 삼는데 있다. 지혜로 이 마음을 관조하여 일체가 ‘진공 묘유(眞空妙有)’함을 요달하면 일체법에 걸림이 없고 간택이 없는 본래 청정ㆍ공적한 진여성(眞如性)에 합하게 되어 곧 무념(無念), 무상(無相), 무착(無着)의 반야삼매(般若三昧)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선(禪)의 핵심 종지이기도 하다.

옮긴이인 이경석 법무법인 법산 대표는 “혜능대사의 설하신 법에 대한 말씀이 한구절 한구절 그대로 분명하고 명확한 것이기에 그 뜻을 훼손치 않으려 하였고, 고균 덕이(古筠德異)스님께서 평생을 노력 끝에 엮으신 이른바 ‘덕이본’을 기초로 한글로 번역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좀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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