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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신음한다
글쓴이
유경찬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0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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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경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을 나와 해태제과를 거쳐 한불종합금융에 근무하면서 기획이사, 투자금융본부장을 지냈다. 한국의 실물 경제 흐름에 관한 정확한 정세 분석가로 정평이 난 그는 싱가포르에 있는 프랑스 소시에테제너럴은행의 아시아·대양주지역본부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은 신음한다》라는 책을 썼다. 한국 금융의 현주소를 낱낱이 해부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세기 세계사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히로히토, 신화의 뒤편》, 《베트남 10,000일의 전쟁》, 《석유 황제 야마니》, 《티토》 등의 역서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표류하는 한국 금융 현장 보고서'라는 소제목을 단 이 책은 우리 금융 산업의 생성에서 몰락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한국 금융사 입문서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 금융기관의 실패사라고 이름 붙힐 수 있을 정도로 기형적으로 진행되어왔던 우리 금융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금융 시장의 태동기부터 1973년의 '8.3 사채 동결 조치'의 결과 제2금융권이 탄생하게된 장면이나, 1970,80년대 고도 성장기에 금융기관들이 고속질주하는 모습, 금융기관의 무더기 양산, 자본시장 개방과 해외투자 자유화 조치 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하며 IMF를 맞게되는 한국 금융사를 살펴볼 수 있다. 과거 한국 금융권의 어떤 점이 잘못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 그 점을 고쳐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책으로 기록하고 반성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역사적 교훈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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