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표적인 투기의 역사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소설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금융투기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금융의 전후사정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에서 21세기 현재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터넷 버블까지 일확천금을 뒤쫓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 책은 부동산 투기와 주식시장의 버블 등으로 호된 몸살을 앓은 바 있는 우리에게 투기와 투자의 올바른 의미를 일깨워준다. 한겨레신문 금융팀의 기자가 번역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