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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 존재의 함성
글쓴이
알랭 바디우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0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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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랭 바디우

오늘날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1937년 모로코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1968년 혁명을 계기로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으며 『모순의 이론』,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등의 정치 저작을 집필했다. 문화대혁명의 실패와 마르크스주의의 쇠락 이후 해방을 위한 또 다른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주체의 이론』을 출간했고, 1988년 『존재와 사건』에서 진리와 주체 개념을 전통 철학과는 완전히 다른 범주로 세웠다. 그 후 『철학을 위한 선언』, 『조건들』, 『윤리학』, 『비미학』, 『메타정치론』 등을 썼고 2006년에는 『존재와 사건』의 후속작인 『세계의 논리』에서 세계에 나타나는 진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뤘다. 2018년 『진리들의 내재성』을 출간해 ‘존재와 사건’ 3부작을 완성했다. 바디우의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검은색』은 어린 시절에서 검은색의 변증법에 이르기까지 ‘검정’에 관한 21편의 찬란한 사유를 펼쳐 놓는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진리와 체계의 붕괴로 상징되는 현대 프랑스 철학의 주된 흐름에 맞서서 거의 유일하게 그렇지만 아주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는 바디우가 그 주된 흐름의 한 축을 이루는 들뢰즈를 언급한 것이다. 이 책은 "바디우가 평하는 들뢰즈"이다. 바디우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들뢰즈의 사유를 들뢰즈 자신보다 훨씬 더 쉽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일단 들뢰즈 사유의 핵심적인 길목들을 정확하게 짚어낸 후 그에 대해 체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반(反)플라톤주의의 대가로서의 들뢰즈와 플라톤주의의 거장으로서의 바디우가 학문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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