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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글쓴이
한유주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6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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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깊은 여운을 함축한 은유와 지적 사유로 야만과 폭력으로 일그러진 현대 문명을 읽어내는 신예 작가 한유주의 첫번째 소설집.

환상적인 미디어 네트워크에 짓눌린 일상과 세계에 대한 절망, 수다한 이야기 문화에 대한 강한 거부감에서 비롯된 자기만의 독창적인 소설언어를 찾아 보여준다. 읊조리듯 암송하듯 내뱉는 한유주의 문장은 강한 여운과 메시지를 품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늘 앞면밖에 보여주지 않는 달의 뒷면처럼, 혹은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세이렌의 노래처럼, 우리가 직접 보거나 들을 수 없는 집단의 역사(1940년 이후 2차 세계대전과 동구권의 몰락, 9?1사태 등)와 기억 저편, 불특정 다수에게 강요되는 미디어 메시지 그 이면에 눈뜨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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