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송상홍 시인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가면서 주고 받은 교감과 제주도의 토속적인 자연 속에서 느낀 것들을 동시로 담아 내놓았다. 그래서인지 톡톡튀고 재미가 묻어나는 이 시집에는 아이들의 천진스러운 모습과 제주도의 토속적 삶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시편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이 재잘재잘 소리내어 읽으면서 마음속에 큰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동시 56편을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아놓은 이 시집은 어린이들에게 동시 읽기의 즐거움을 한껏 느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