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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거리
글쓴이
전원경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6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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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원경

미술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고 따스한 해석을 들려주는 예술 전문 작가.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객석』 공연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영국 유학을 떠났다. 런던 시티대학교에서 예술비평으로 석사를, 글라스고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와 국립중앙박물관 강사를 거쳐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교보문고, 유튜브 「삼프로TV」 등에서 대중을 위한 예술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를 비롯해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예술 3부작인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인간을 말하다』 등 열한 권의 예술 관련 저서를 통해 예술과 인간, 역사, 세계 사이를 연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10년 이상 유럽과 미국으로 예술 투어를 다니던 중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쿄의 미술관에서 인상파를 다시 읽는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다섯 곳의 도쿄 미술관에서 만난 인상파 작품들을 해설하며 수많은 인상파 회화가 왜 도쿄의 미술관들에 소장되어 있는지, 나아가 인상파 화가들과 일본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작품 해설을 넘어 역사와 문화, 도시의 맥락 속에서 미술을 읽어내는 저자의 시선은, 익숙한 인상파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책 소개

분야예술
런던ㆍ비엔나ㆍ파리에는 보석처럼 빛나는 숨겨진 장소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술가들이 살던 집과 거리다. 큰 도시의 구석구석에 감춰져 아무나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그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자취를 발견한다.

런던, 비엔나, 파리. 유럽의 문화수도라고 할만한 이 도시들에는 유명박물관이나 갤러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들이 살던 집과 거리도 함께 살아 숨쉰다. 그 공간에는 예술가들이 사용한 가재도구, 펜과 종이, 잉크, 입던 옷과 안경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다만 그 집에 살던 주인공들만이 잠시 자리를 비운 듯하다.

이렇듯 예술가들의 흔적이 살아 있는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인생을 돌아보고, 한없이 샘솟는 연민에 가슴을 쓸어내리거나 그리움을 담은 꽃다발을 내려놓기도 한다. 런던, 비엔나, 파리의 도시와 거리를 서성이며 발품을 파는 것은 역사의 '현장'을 찾는 동시에 영원히 시들지 않을 매혹의 원천을 더듬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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