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하고 활기 찬 신세대들의 병영문화는 확실히 예전과는 많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병영내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병영의 담장이 낮아진 때문이기도 하지만 장병 개개인의 정서적 토대가 바뀌어서는 아닐까?
관심사병 제도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는 관심사병이었던 한 젊은이의 병영생활을 통해 보다 바람직한 오늘의 군을 엿본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세창이는 관심사병이었지만 동료, 선배들과의 우정으로 누구보다도 훌륭한 병영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동료들과의 신의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지금 건강한 병영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