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생각하기 대회’를 앞두고, 으제니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있습니다. 겨우겨우 떠올린 생각이 있기는 한데, 만들기만 하면 금세 망가지는 거예요. 뭔가를 잘 만들어 내는 짝꿍 말랭카가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말랭카에게도 고민은 있어요. 만들기는 자신 있는데, 으제니처럼 쓸모 있는 생각은 잘 못해 내거든요. 뭔가가 조금씩 ‘부족한’ 두 친구는 대회를 어떻게 치러 냈을까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아이들의 소중한 우정과 생각하는 힘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예쁜 동화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