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城)에 살던 중세인들의 꿈과 일상. 저자는 오래된 문서와 연대기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중세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이 책에 담고 있다. 그러한 중세시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성(城)이다. 성은 중세시대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세력의 근원지로, 그 안에 살던 중세인의 일상과 정서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세인의 일상과 정서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성(城)을 따라 산책하면서 중세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책은 중세시대의 상징물인 성의 탄생에서부터 종말까지 성의 역사를 소개하고, 성의 구조와 건축 양식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성에 살던 사람들의 출생, 유년기, 교육, 약혼, 결혼, 이혼, 장례, 그리고 문화 생활 등을 비롯해서, 성 안에서 살던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잠을 잤으며,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사랑하고 생활했는지, 그들의 일상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