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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글쓴이
바르트 무이아르트 저
출판사
마루벌
출판일
2006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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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바르트 무이아르트

1964년에 벨기에 브뤼헤에서 태어났고, 1983년에 『불협화음의 이중창』으로 데뷔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는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밖의 나라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로 더 유명하다. 데뷔작이 벨기에 어린이·청소년 독자 심사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이래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왔으며, 벨기에와 네덜란드 청소년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랑, 우정, 죽음, 연대와 같은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어린 독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깊이 생각해볼 거리를 던지는 무이아르트의 작품들은 독자층을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하지 않으려는 작가 본인의 바람대로 청소년과 성인층 모두에게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1995년에 출간된 『1월 0일』(원제 ‘맨손’)은 폭력을 소재로 한 밀도 높은 이야기와 외로움에 대한 섬세하고도 예리한 묘사로 주목받으며 네덜란드 실버펜슬 상(1995)·벨기에 북라이온 상(1996)·독일 청소년문학상(1998)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19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안데르센 상 후보에 네 차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에 여덟 차례 후보로 올랐는데 어린 시절부터 린드그렌의 열렬한 팬이었던 무이아르트는 현재 2011년에 있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수상 후보로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무이아르트는 시와 소설뿐 아니라 번역·시나리오·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벨기에 안트베르펜 예술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안트베르펜 시의 계관시인이 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와 『울타리 너머 아프리카』가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아무것도 없던 곳에 세상이 처음 태어났을 때 하느님이 손가락을 세우고 웃으셨어요!

창조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상상을 덧붙여 만드어낸 '나'라는 주인공과 코믹하게 그려진 하나님이 진지한 성경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색다르게 들려줍니다. 주인공은 하느님의 경의로운 창조를 의혹의 눈으로 거침없이 비판하고 궁금증을 내 놓습니다. 왜 세상을 만들었냐고 따지며, 하느님과 내내 투닥거리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은 창조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진 어린이와 닮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온전한 세상 속의 조화롭게 생긴 존재임을 깨닫게 하며 기쁨을 가져다 줄 책입니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잘라내 붙이는 등 질감을 살려 표현한 볼프 에를브루흐 특유의 콜라주와 여백을 강조한 그림이 상상력을 자극하여 조화롭게 세상이 생겨 나는 창조 일주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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