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되었다는 것은 일단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또한 회사의 수익을 얼마나 올려주느냐에 따라 임원으로 승진하느냐, 몇 년 더 버티다 퇴직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팀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위로는 수익을 내는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하고 아래로는 톡톡 튀는 신세대 팀원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다면 누구의 마음을 먼저 잡아야 할까? 상사의 마음인가? 팀원의 마음인가? 언뜻 힘든 선택 같지만 하나만 기억하면 답은 간단하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상사인가? 팀장이 직접 할 것인가? 아니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은 팀원이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능력 있는 팀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팀원의 마음을 먼저 잡아야 하는 것이다.
팀장에게 유능함이란 다양한 것을 의미한다. 단지 성과가 높다고, 큰소리 나지 않게 팀을 이끌고 있다고 유능한 팀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팀을 조화롭게 이끌면서 성과를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것!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유능한 팀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