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푸코의 존재와 실천, 저작과 정치 참여, 진실 말하기의 테크닉과 생활양식의 창조 간의 유연관계의 중요한 특성을 보여줌으로써 푸코 철학의 실용적·실천적 가치를 명백히 증명해 보이며 독자들에게 진실의 용기가 갖는 중요성을 설득하려고 한다. 글쓰기 절차를 통해 자기 변형을 시도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자로 '저자'개념을 규정한다든가, 역사가 " 불명예스러운 사르람들의 삶"에 입각해 다시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수 전문 영역의 지식인들에 대한 관심에서 파르헤지아에 대한 명상에 이르기까지 푸코는 부단히 진실의 용기를 실천했고 또 망각된 조건들을 찾아내려고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