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빠져든 평범한 한 남자의 특별한 구애기. 일본의 대표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반해버린 소설 속 다나다 군과 신예작가 후지타니 오사무의 요절복통 장편 연애소설이다.
사랑이란 대체 무엇이며, 좋아한다는 감정이 있으면 그것은 그 자체로 사랑인 걸까, 아니면 사랑은 한순간의 경험에 지나지 않아서 금방 과거로 사라져버리는 것인가. 그리고 그후에는 실연으로 변하여 사람을 슬프게 하는 것, 아니면 애정이 깊어지는가 등등. 사람이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 가운데 가장 멋지고, 가장 알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