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아이에게 10분만 투자하자
2천5백여 권의 책을 읽고, 4개의 자격증을 최연소로 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영재’‘신동’으로 유명해진 6살 재혁이는 엄마보다는 아빠의 노력으로 자라는 아이다. 처음 재혁이의 이야기를 접했을 때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영재’로 키웠는지, 그 교육법이 궁금했다. 하지만 재혁이네 연락을 해보니 재혁이 엄마는 아이의 공부에 크게 관여하고 있지 않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아빠가 바쁜 와중에도 아이의 교육을 위해 짬짬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재혁이 아빠 이상화 씨는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교육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은 엄마의 역할과 50대 50이 아니라 엄마보다 10배 이상 중요하다고 말한다.
컴퓨터 선생님인 재혁이 아빠는 1만5천여 회 이상 컴퓨터 방문교육을 다니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가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학습능력을 보이는 가정의 경우 아버지가 자녀교육을 주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치원 교사 출신인 아내에게서 “아빠가 아이에게 10분을 투자하면 엄마가 100분을 투자한 것과 같은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는 아빠의 말을 10배 이상 잘 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깨달은 바가 있어 아이 교육을 실천하기 시작해, 현재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통 아빠들도 아이 교육에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
재혁이 아빠가 말한 교육 비결은 머릿속에 담아둔 교육정보를 몸으로 실천하는 것. ‘아이와 놀아줘라’, ‘칭찬을 많이 해줘라’, ‘책을 많이 읽어줘라’,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TV 가능한 보지 말라’ 등등,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을 실천하는 데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아빠의 작은 투자가 아이의 공부감각을 깨우고, 키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우선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껴야 하고, 스스로 공부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즉 공부에 대한 감각이 열려야 한다. 그런데 그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아이의 공부감각은 7살 전에 아빠가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열어줄 수 있다. 이 책에는 재혁이 아빠의 성공적인 교육체험담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워주는 방법은 시간 없는 보통 아빠들에게 용기를 주고, 작은 실천의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