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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경쟁
글쓴이
박평종 저
출판사
눈빛
출판일
200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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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평종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연구교수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파리10대학에서 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 스타일]전(2014), [사진의 경계]전(2022), [미증유의 얼굴]전(2022), [생성사진 프로젝트]전(2024)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저서로 『AI, 세상을 바꾸다』(2022), 『사진가의 우울한 전성시대』(2013),『한국 사진의 자생력』(2010) 등이 있다.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 한국 초상화 기반 생성사진 제작 사례”(2023), “계산 착오 이미지: 알고리즘의 도전”(2022)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진과 시각예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향후 인간의 시각 문화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초기 사진사에 등장하는 주요 작가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소개하는 책. 각 사진가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나 사진 해석보다는 사실 관계 위주로 정리하여 간략, 명료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라 할 수 있다.

20세기의 사진가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풍부하며 일반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19세기의 사진가들을 주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보통 19세기는 작가들이 활동했던 시기가 아니라 단지 사진의 가능성을 여러모로 모색하거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데에 불과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것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19세기 전체는 다양한 사진 프로세스가 공존하면서 좀더 효율적인 표현 형식을 찾아내는 데에 급급했다. 대다수 사진가들의 작업에는 일관성이 없고 사진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성찰하거나 미학적 형식을 탐구하는 데에도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비록 체계적이지 못했다 할지라도 20세기에 만개하게 될 대부분의 사진언어는 19세기에 이미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고, 20세기의 사진은 바로 여기에 기초를 두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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