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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글쓴이
박정애 저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6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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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애

1970년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중똘마을에서 태어났다. 199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고, 장편소설 『물의 말』로 2001년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에덴의 서쪽』, 『춤에 부치는 노래』, 『죽죽선녀를 만나다』, 『강빈』, 『덴동어미전』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환절기』, 『첫날밤 이야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 동화책으로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다. 물과 숲이 어우러진 소도시 춘천에 살며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서사창작을 가르친다.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 세상에서 이야기와 놀 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짜릿하고 행복하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박정애가 들려주는, “여자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이제 칼바람이 불던 주영이 가슴에 몽우리가 생겨서 바람이 지나는 구멍을 메운다. 아빠에 대한 사랑도 할머니에 그리움도 가슴에 담아둔다.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보내준, 이제는 동박새가 되었을 슬라임에 대한 그리움도 모두 가슴에 담아둔다. 그 모든 것을 담아서일까. 주영이의 가슴에 멍울이 생긴다. 주영이의 몸이 여자의 몸으로 성장을 한다. 가슴에 담은 그 사랑처럼, 생명을 담을 수 있는 몸이 된 것이다. 이제 주영이는 엄마를 더 이해하고, 할머니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과 비슷하면서도다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몸의 성장과 마음의 성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이야기이다.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박정애. 그동안 포용하는 풍요로운 여성적 생명력을 보여주는 글을 써왔던 박정애는 처음 쓴 이 동화에서도 그 주제를 끈질기게 보여주고 있다. 생명에 대한, 삶에 대한, 인간에 대한 작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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