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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다이어리
글쓴이
패리스 힐튼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06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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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패리스 힐튼

힐튼 가문의 상속녀이다. 모델, 배우, 가수 활동을 겸하는 연예 엔터테이너로서 할리우드 힐즈를 누비고 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향수와 보석 브랜드를 론칭하여 사업가로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지루하게 사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모델, 배우, 가수 활동을 겸하는 연예 엔터테이너로서 할리우드 힐즈를 누비고 있다. 그녀가 세간의 관심을 본격적으로 끌기 시작한 것은 '심플라이프'부터였다. 철모르는 부잣집 딸들이 보통 사람들의 삶을 경험한다는 컨셉으로 구성된 이 리얼리티쇼에서 패리스 힐튼이 지저분한 곳에서 일하면서도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은 채 온갖 해프닝을 연출했다. 철부지 공주님들이 벌이는 황당한 말썽들이 프로의 시청률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고 덕분에 이 프로는 폭스 TV 네트워크 사상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리스 힐튼이 이 프로에서 즐겨 쓰는 표현인 "That's hot"이 새로운 유행어로 탄생하기도 했다.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패션. 그녀는 초미니핫팬츠에 배꼽을 드러내는 탑, 스틸레토 힐을 즐긴다.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즐겁다는 그녀, 그녀의 바비패션은 뉴욕 패션가에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고 지금은 전 세계 여성들(특히 일본과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이 그녀의 옷차림에 열광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04년 게스 모델로 선정되어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한국의 다음 카페 '힐튼 시스터즈'에는 2만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들어 오늘 패리스 힐튼이 무슨 옷을 입었는지 살피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향수와 보석 브랜드를 론칭하여 사업가로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그녀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주얼리들은 인터넷 종합쇼핑몰 아마존닷컴에서 톱셀러 자리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여느 상속녀들이 누리는 답답한 삶을 거부한 그녀는 이제 '자유로운 상속녀'의 대명사가 되었다. 유명배우들과의 스캔들, 섹스비디오 유출 등으로 호사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지금은 단지 '출발선'에 서 있다고. 게스의 CEO인 폴 마르시아노의 평가처럼 '그녀는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녔으며 그녀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평생 벌어도 만져보기 힘든 4천억원을 물려받은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
그녀에게서 검은 정장 드레스에 진주를 걸치고 우아한 말투를 쓰는 전형적인 상속녀 이미지를 찾기 말기를.
패리스 힐튼은 대신 쿨하고 자유분방하며 특별한 삶을 원했다.
아슬아슬 초미니스커트와 펑 터질 듯한 탑을 입고 아찔한 스틸레토 힐에 반짝이는 금발을 휘날리며 할리우드를 누비고 있는 그녀, 그녀만큼 뭇 여성들의 질투와 동경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인물은 없다.
사교계의 유명인사, 뉴욕의 패션 아이콘, 쇼핑광, 파티걸, 스캔들메이커까지 형형색색의 꼬리표들을 달고 다니는 그녀가 자신의 호화로운 삶에 대해 직접 쓴 자서전, 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서전이라기보다는 ‘패리스 힐튼 미니홈피’ 같은 책이다.(사실 24살의 위트 있고 발랄한 숙녀에게 ‘자서전’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패리스 힐튼은 ‘상속녀 되는 법’부터 ‘패션과 뷰티비법’, ‘남자친구 사귀는 법’까지 젊은 여성들의 구미를 당기는 흥미진진한 주제들을 넘나들며 자신의 삶을 가식 없이 풀어놓는다. 마치 예쁘고 옷도 잘 입고 유머러스한 한 친구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들려주는 지난날의 깜짝 고백과도 같다. 섹시하면서도 럭셔리한 상속녀가 풀어놓는 이 앙큼하고 경쾌한 수다에 귀기울이다 보면 대부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처음엔 질투나서 별로더니 볼수록 끌리는 게 묘한 매력을 가진 여자야’라고.

이 21세기판 공주는 자신에게는 너무 당연한 라이프스타일을 털어놓지만, 늘 우리의 상상을 넘는다. 그녀가 소개하는 ‘상속녀처럼 여행하는 법’ 중 한 토막.

“상속녀는 전용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야 해. 전용기가 없으면 부자 친구에게 빌려서라도 말이야. 여행짐은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한 3배 이상은 싸야 해. 그래야 호텔 로비에 들어설 때 다른 사람들이 중요인물이 나타났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가져간 옷을 꺼내 입지는 마. 현지에서 새로 옷을 사는 게 좋아. 쇼핑이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데 가장 유익한 방법이거든.”

공주는 영화나 동화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패리스 힐튼은 시종일관 경쾌한 어조로 모든 여성들에게 ‘쿨한 상속녀’가 되라고 주장한다. 겸손한 여자보다 당당한 여자, 숨기는 여자보다 드러내는 여자가 되라는 것이다. 머리에 보이지 않는 왕관을 썼다고 가정하고 늘 카메라 앞에 있는 듯 멋진 포즈를 취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상속녀인 듯 대우해준다는 논리다. 그녀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누구에게나 대우받고 싶은 ‘상속녀 기질’이 내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들이 내재된 상속녀 기질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며 자신감을 백 퍼센트 충전하기를 원한다. 이 책을 쓴 이유 또한 책에서도 밝혔듯 상속녀처럼 행동하고 느끼는 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듯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바비인형 같은 섹시한 패션스타일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럭셔리 포토에세이로 화보집 같은 시원한 구성과 유명 사진작가들이 공들여 찍은 300장의 올컬러 사진이 돋보인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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