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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를 든 대통령
글쓴이
김정수 저
출판사
민들레
출판일
200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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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수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한국에서 막 걸음을 뗀 반부패국민연대(현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에 합류해 정책실장으로 일하며 청소년 반부패 교육을 위한 연구와 강연, ‘국제 청소년 반부패 포럼’ 조직, 그리고 부패방지법 제정을 위해 힘썼다. 2004년부터는 한국사회의 부패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민사회-기업-정부가 협력해 조직했던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며 공공부문 개혁과 기업윤리 개선, 시민들의 자발적 반부패 활동을 지원했고, APEC 반부패 실무회의와 국제투명성기구 활동에도 참여하며 국제적인 반부패 연대활동을 전개했다. 그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200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있으며 한국의 사회운동과 민주화 과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더 맑고 깨끗한 한국사회’를 위한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작으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부패 문제를 쉽게 풀어 쓴 부패의 세계사 《다리미를 든 대통령: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하여》(민들레, 2006)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2002년에 한국을 방문한 어느 대통령은 손수 옷을 다려 입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로 손꼽히는 그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이 책은 부패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인간사회의 고질병인 부패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영웅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임을 일깨워 줍니다.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부패'는 참아도 '무능'은 참을 수 없다며 열을 올리는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무능'과 '부패', 그 둘 다 한 사회가 성장해 나가는 데 결정적인 걸림돌이 아닐까요? 해외 순방 때도 다리미를 직접 들고 다니며 옷을 다려 입는 핀란드 전 대통령 타르야 카리나 할로넨. 왜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사회로 손꼽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해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 활동가가,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찾은 자료들을 중심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패의 역사와 그걸 넘어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일화와 쉬운 문체로 물 흐르듯이 이어집니다. 이제 막 세상에 눈을 뜨는 청소년들이 이 사회를 투명하게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가는 데 디딤돌이 되는 책입니다. 이미 경남도교육청에서 청소년 교육용으로 대량 구입해서 지역 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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