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아프리카 트럭 여행
글쓴이
김인자 저
출판사
눈빛
출판일
2006년 6월 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인자

저자 김인자는 아웃사이더였다. 시(詩)를 쓰다가 '여자가 뭘?' 하는 소리에 발끈, '여자는' 왜 안되는데?' 하면서 금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20년간 100여 개국을 여행했다. 오지를 좋아해 매번 멀고 험한 여정이었으니 이 모두 사람을 탐험하는 일이어서 결국 저자는 저자 자신을 찾는 모험을 즐겼던 것. 학교나 문단은 자발적 중퇴를 거듭했으나 가족과 친구는 굳건히 지켰다. 길은 시(詩)나 부(富)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는 걸 가르쳐주었고, 여자라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학습했다. 자유와 사랑도 길 위에서 만끽했다. 작아도 너무 작아 설명 불가한 존재가 나라는 것 역시 길에서 깨달았다. 삶이 본시 유량이니 저자가 좋아하는 세상의 오지 또한 정주하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는 곳이란 걸 잘 아는 저자는 강원도 삼척의 조그만 어촌에서 선주(船主)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했으며, 현대시학 '시를 찾아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겨울 판화』, 『나는 열고 싶다』, 『상어 떼와 놀던 어린 시절』, 『슬픈 농담』, 산문집 『그대, 마르지 않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여행서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포구』, 『풍경 속을 걷는 즐거움, 명상산책』, 『걸어서 히말라야』, 『아프리카 트럭 여행』, 『남해기행』, 『사색기행』,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이 책은 시인이자 여행가인 김인자 씨의 21일간의 아프리카 트럭 여행과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기록 정리한 여행기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해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케냐로 이어지는 일정은 여건상 트럭을 개조해 만든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도로와 숙소가 마땅치 않아 트럭을 이용해 이동하고 숙소와 식사를 그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 특별한 여행기는 아프리카의 풍물과 자연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지은이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트럭 버스 안에서의 후끈한 열기, 백인 친구들과의 우정, 마사이 전사와의 눈맞춤, 세렝게티에서 만난 수많은 동물들, 그리고 맨발의 아이들, 아카시아 그늘과 텐트 속에서의 낭만, 바오밥나무 아래에서 별 헤던 밤, 수많은 망고나무들,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의 풍광을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다.

지은이의 모든 여행기가 그렇듯이 이 책은 정보를 주기 위한 가이드 성격의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그 지역의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씌어졌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 사람들의 인내와 낙천성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온 감사 등이 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