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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억과 문화적 재현
글쓴이
정근식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06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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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근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하버드·옌칭연구소, 교토대학, 시카고대학, 타이완 중앙연구원, 베를린자유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한국사회사학회, 비판사회학회, 한국냉전학회, 한국구술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2018), 『북한의 대학: 역사, 현실, 전망』(2017),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2016), 『전쟁 기억과 기념의 문화정치: 남북한과 미국ㆍ중국의 전쟁기념관 연구』(2016) 등의 저서와 「On the Ruins: Forgetting and Awakening Korean War Memories at Cheorwon」(2017) 등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는 1980년대 침묵의 탄식의 시대 이후, 증언의 시대, 재현의 시대를 거치면서 다양한 장르에서 역사적 기억을 재현해왔다. 문화적 재현은 단지 과거를 현재로 끌어 들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의 세계를 재구성하고 미래를 틀 지운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재현된 과거는 현재의 일상세계로 들어와 집단적 무의식과 감성을 지배하기도 한다. 5월 문화운동과 4·3문화운동은 문화예술적 상상력과 역사의식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과거의 역사적 기억을 현재의 지평에서 어떻게 재현해야 하는가를 실험하는 현장이었다.

이 책은 전잠대의 5·18연구소와 제주 4·3연구소의 공동연구의 산물이다. 이 공동연구는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재현’이라는 주제로 2002년 11월부터 2년간 지속되었다. 본서는『기억투쟁과 문화운동의 전개』라는 책에 이은 이 연구의 두 번째 성과집으로, 총 15명의 연구원이 참여하여 증언, 의례, 의례음악, 문학, 연극과 다큐영성, 보도사진과 신문만평 등의 구체적인 텍스트 속에서의 문화운동 전개과정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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