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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은 것은 나와 기차뿐
글쓴이
안도현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6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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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용택, 안도현 시인은 함께 전주에 거주하며 사랑과 자연과 시대를 한국적 정서로 노래해오고 있는 우리시대 대표적 시인이다. ‘섬진강’, ‘꽃산 가는 길’, ‘그리운 꽃편지’(이상 김용택),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이상 안도현) 등 이들이 펴낸 시집 제목만으로도 드러나듯 그들의 시는 한국적 서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문명의 한가운데에서 약간은 비껴선 두 시인의 서정은 한국의 심성을 면면이 잇게 하는 짙푸른 강으로 흐르게 하며 속 깊은 많은 독자층을 확보, 한국 시혼의 저변의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시만 좋다면 급변하는 시대 조류에도 많은 독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전세계에서 우리민족만큼 시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는 민족도 없다는 것을 앞장서 보여주고 있는 시인들이 이들이다.

이들의 서정은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또 시대의 변화를 예감하고 추동하는 힘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 기다리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기다리는 임이지만 이들 시에서는 그 임이 우리네 연인이면서도 우리가 가꾸어야할 새 세상, 우리가 끝끝내 지켜내야 할 인간적 가치이기도 해 많은 독자들의 힘 있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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