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상 수상 작가 테리 프래쳇의 특별한 환상동화
뾰족한 모자, 매부리코의 못생기고 성질 나쁜 노파가 마녀? 갈색 눈에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평범한 소녀 티파니, 좋아하는 일도 싫어하는 일이 분명한 이 고집 세지만 현명한 꼬마가 바로 마녀다. 할머니에게서 마녀의 기질을 물려받은 티파니의 얼렁뚱땅 좌충우돌 모험담 속에 아이들은 푹 빠져 든다. 강 속 괴물, 머리 없는 말 탄 사람, 꿈을 조종하는 드롬, 파란 피부에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싸움꾼이자 훔치기 대장인 위프리맨까지, 카네기상 수상 작가 테리 프래쳇의 독특한 창의력이 만든 환상 세계와 말도 안 되는 엽기적인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끝없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준다.
요정 여왕이 티파니의 동생 웬트워스를 훔쳐 갔다. 불꽃 눈을 가진 사냥개가 달려들고, 꿈을 조종하는 못된 요정이 환상을 만드는가 하면, 티파니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냉정하고 차가운 여왕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아예, 우린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라고 외치며 두려움 없이 싸우는 용감한 ‘위프리맨’들. 이들과 함께 티파니는 요정 여왕을 물리치고 동생 웬트워스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