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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종교
글쓴이
강인철 저
출판사
한신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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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7년부터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민종교, 전사자 숭배, 한국의 종교정치, 군종제도, 종교와 전쟁, 양심적 병역거부, 종교사회운동, 종교권력, 개신교 보수주의, 한국 천주교, 북한 종교 등을 탐구해왔다. 현재 개념사 연구서인 『민중(民衆)』을 집필 중이며, 시민성 형성과 종교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5·18 광주 커뮤니타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모두 열여섯 권의 단독저서를 출간했다. 2019년 초 ‘한국 시민종교 3부작’을 이루는 『시민종교의 탄생』, 『경합하는 시민종교들』, 『전쟁과 희생』을 동시에 내놓았다. 2017년에는 『종교와 군대』를, 2012∼2013년에는 ‘한국 종교정치 5부작’인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종속과 자율』, 『저항과 투항』, 『민주화와 종교』, 『종교정치의 새로운 쟁점들』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종교권력과 한국 천주교회』(2008),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2007), 『한국 천주교회의 쇄신을 위한 사회학적 성찰』(2007), 『한국 천주교의 역사사회학』(2006), 『전쟁과 종교』(2003), 『한국 기독교회와 국가, 시민사회: 1945∼1960』(199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종교와 전쟁’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우리는 종교의 역사 자체가 폭력의 역사와 폭넓게 겹쳐 있음을 곧 발견하게 될 것이다. 레스터 쿠르츠의 말대로 “종교와 폭력 관계의 아이러니는 가장 강력한 폭력 ‘그리고’ 가장 강력한 비폭력 모두가 종교적인 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일차적인 의도가 ‘종교의 폭력성’을 부각시키거나, 수천 년에 걸친 ‘종교와 폭력의 관계사’를 정리하려는 데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일차적인 문제의식은 “20세기 말에 이르러 왜 종교 전쟁의 성격을 띠는 분쟁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인류는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성전(聖戰)들’을 치르면서 새로운 천년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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