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독자들에게 영향력을 갖는 만큼 알게모르게 언어 생활의 모델이 되는 신문. 그만큼 신문의 교열, 편집 과정에는 많은 공력이 들어간다. 이 책은 유력 일간지에서 오래동안 교열 과정을 총괄했던 저자가 바른 우리말 쓰임새를 모은 것으로, 실제 생활과 밀접한 말들을 중심으로 잘못 씌여지는 예, 엉뚱한 표현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정확한 어원을 모르고 쓰고 있는 말이나, 흔히 쓰는 외래어나 외국어의 의미도 짚어 주었다. 국어 사전이라기 보다는 국어에 대한 상식-누구나 알아야할-을 키워주는 책으로, 글을 쓰거나 가공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한 정보들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