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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화법
글쓴이
우동하 저
출판사
맘스북
출판일
2006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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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부모가 사용하는 말투는 그것이 좋건 나쁘건 간에 자녀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것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부모의 언어 습관에 배어 있는 어떤 특정한 말투가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고스란히 전해져 자녀의 인격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넌 왜 이것밖에 못하니?”
“옆집 영은이는 밥 먹을 때도 공부한다던데, 넌 뭐니?”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무자식이 상팔자라더니, 그 말이 꼭 맞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이와 같은 폭언을 일삼는다. 자녀를 부모의 잣대에 비추어 판단하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채 무조건 비난하고, 부모의 뜻대로 무조건 고치려는 자세는 이러한 말투로 뿜어져 나와 오히려 자녀를 더욱더 빗나가게 만든다.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부모의 말투에 자녀는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실제로 부모는 자녀를 교육하기에 앞서 교감하는 데 얼마만큼의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그 대화는 과연 서로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것, 자녀가 부모에게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짚어 줄 때 사랑의 대화가 가능한 것이다.

지금까지 자녀와의 대화법에 있어서 초점은 자녀를 설득시키려는 대화, 자녀를 부모의 목적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대화에 있었다. 그러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는 상호 이해와 존중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사랑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필자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통해 제시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다. 현직 교사인 필자가 아이들과의 일상생활에서 느낀 잘못된 언어습관과 부모의 대화 자세 등을 꼬집어 지적하고 이를 고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한다. 재미있는 삽화와 대화체의 문투를 통해 ‘문제되는 대화 장면’과 ‘바람직한 대화 전략’으로 나누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피고 올바른 대화 자세로 이끄는 방법을 보여 준다. 또한 ‘역할극’, ‘대화 일기’, ‘대화 수수께끼’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보다 현실적으로 문제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조언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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