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아빠와 아이와의 사랑을 꿀맛처럼 달콤하게 확인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빠쥐는 무더운 날 정원에서 일을 하느라 무지무지 바쁘다. 너무 덥고 힘들어 아빠쥐는 꼬마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꼬마쥐는 "난 지금 바빠요."라는 말만을 되풀이할 뿐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꼬마쥐가 하루 종일 아빠보다 더 바빴던 이유는 더운 날 땡볕 밑에서 고생하는 아빠의 햇볕 가리개 모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토끼풀꽃과 새의 깃털로 장식한 아주 예쁜 햇볕 가리개 모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