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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글쓴이
아오야마 나나에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6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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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오야마 나나에

1983년 사이타마에서 태어나 쓰쿠바 대학교 도서관정보대학 도서정보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2005년 첫 소설 『이웃집 남자』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더불어 문장의 청결미가 돋보이는, 관능미가 녹아들어간 작품'이란 평을 받으며 제42회 가와데쇼보 문예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2007년 『혼자 있기 좋은 날』로 제136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 다시 한 번 문단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고의 신인작가로 급부상하였다. 1차 투표만으로 수상이 결정되었으며, 특히 무라카미 류와 이시하라 신타로가 전례 없이 동시 추천을 하며 나란히 수상작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도쿄의 한 여행사에서 근무 중인 아오야마 나나에는 일본 문단을 이끌 차세대 여성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학생활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퇴한 마리모는 애거서 크리스티 등의 추리작가 소설을 읽으며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안을 찾지 못하던 그녀는 평소 즐겨 찾던 카페 ‘시벳civet’의 여주인, 미카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위층 빌라에서 생활하게 된다. 뇌쇄적이며 관능적인 미카도는 그녀를 따르는 무수한 애인을 두었지만, 어느 한 명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따르는 남자들의 심리나 그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즐길 뿐이다.

미카도가 연모하는 유메지의 등장으로 마리모의 동경하면서 동시에 무시하는 이중적인 감정은 증폭을 더한다. 유메지 앞에서 순진한 사춘기 소녀가 되어버리는 미카도를 보며 마리모는 실망하면서도 더욱 집착하게 된다. 동경과 질투의 이중적인 감정은 소녀들이 성숙하기 위한 통과의례의 한 과정이다. 저자는 한창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녀의 일상을 꾸밈없이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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