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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꾼 오 형제
글쓴이
이미애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6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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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94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큰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외 여러 권과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자식이 없던 늙은 부부가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빌었더니, 삼신할미가 꿈에 나타나 단지에 오줌을 눠서 땅속에 묻어 두라고 해요. 열 달이 지나 땅을 파 보니 단지 안에 아이가 들어 있는 거예요 . 늙은 부부는 단지에서 아이를 얻었다고 하여 '단지손이'라고 부르며 정성껏 키웁니다. 어느 날, 단지손이는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그리고 콧김손이, 오줌손이, 배손이, 무쇠손이를 차례로 만나 의형제를 맺습니다. 각기 다른 재주가 있는 오 형제는 호랑이들을 만나 자신의 특화된 재주를 발휘하여 통쾌하게 물리칩니다. 그리고 다시 세상 구경을 떠나요.
다양한 재간을 가진 사람이 모여 힘을 합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오 형제가 고난과 역경을 물리치고 다시 세상 구경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결말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선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보여 줍니다. 더불어 언젠가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스스로 길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점도 일깨워 주고 있고요.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내 주고 내면의 세계를 넓혀 주는 것, 여기에 이 책의 매력이 있습니다. 저마다 특징이 있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개성 있게 표현한 그림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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