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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글쓴이
김영주 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0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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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주

공식 계정사락
국내 유수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와 편집장으로 오랜 시간 일했다. 웅진출판 생활잡지 사업본부장이던 2005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나날을 내려놓고 홀연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침내 손에 넣은 자유가 가르쳐 준 것은 느리게 머무는 삶의 행복이었고, 그것은 오랜 기다림 끝의 약속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 작가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 『지리산』 등의 ‘머무는 여행’ 시리즈를 내놓으며 국내 여행문학계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길 위의 여행’ 시리즈로 미국 횡단을 다룬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 이탈리아 종단을 다룬 『이탈리아, 낭만 혹은 현실』을 출간했다.
여행만큼 저자를 사로잡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미술이다. 여행하거나 글을 쓰지 않는 휴식의 시간에 틈틈이 미술사 공부를 이어가고 전시장을 찾던 발길은 이후의 여행과도 연결되었다. 첫 작업으로, 인상파 화가들의 발자취를 다룬 여행서 『인상파 로드』를 발간했다. 화가들의 생가에서 무덤까지, 그림의 배경과 작업실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따라가며 풀어간 이 책은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의 기본 설명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시킴으로써 ‘아트와 여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여행
“여행할 장소에 대한 조언은 어디에나 널려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 알랭 드 보통의 말이다. 제목만 들어도 솔깃해지는 『여행의 기술』에서 그는 여행을 ‘인문학적’ 경지로 끌어올렸다. 그의 말대로 지금 우리는 왜 여행을 가야하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아니, 우리는 그 동안 여행을 너무도 쉽게 생각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저 며칠 휴가를 내어, 다소 넉넉한 재정을 준비한 뒤, 여행사에 들려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택하면 그만인 여행. 오직 젊음만 믿은 채,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재정과 일정에 ‘배낭여행’이라는 낭만을 꾸역꾸역 집어넣고 그런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해온 것이다.

김영주의 『캘리포니아』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허허로운 가슴을 채우고도 남을 만한 소중한 책이다. 자유를 찾아 헤매는 행복한 순례자 김영주의 ‘머무는’ 여행. 『캘리포니아』는 당신에게 안전하지만 무덤덤한 길보다는, 불안하지만 설레는 길을 택할 것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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